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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4. 일반화폐와 가상화폐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가상화폐-100문10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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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모양부터 다르다. 우리가 흔히 화폐라고 말하는 것은 법정화폐, 즉 지폐를 말한다. 국가별로 중앙은행이 인쇄하여 시중에 공급하는 일종의 채무증서가 일반화폐이다.

채무증서이다 보니 이자가 발생하여 지폐의 발행량이 늘어 날 수 밖에 없다. 이자를 중앙은행에 갚으려면 이자 만큼 화폐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폐시스템은 인플레이션 속성을 화폐 시스템 내에 근본적으로 잠재하고 있다.

가상화폐는 모양이 없다. 그래서 손으로 만질 수 없고 눈으로 볼 수가 없다.우리 초보자들은 이것 때문에 가장 헷갈릴 것이다.

먼저 육안으로 보이는 부분만을 가지고 일반화폐와 가상화폐의 차이를 살펴보자. 사실 육안으로 보이는 것은 깊은 본질적 의미를 표현하기 힘들다. 눈에 의해 우리는 많은 속임을 당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눈에 보이는 것을 믿으려 한다. 원래 큰 진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다. 우리 독자들은 이 말을 항상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 살아 갔으면 한다.

1. 국가 기관이 발행하지 않는다가상화폐는 개인이나 회사가 임의적으로 발행한다. 하지만 발행인 자체도 그 가치를 보증하지 않는다. 어느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지폐의 안전성은 국가의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위조범을 엄격하게 법에 의해 처벌받게 법으로 보호하고 있어 화폐공급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가상화폐는 어떤 법에 의해서도 보호받지 못한다.

2. 화폐의 종류가 엄청 많다. 현재도 1000가지가 넘고 앞으로도 계속 개발된다고 하는 뉴스를 자주 본다. 물론 그 유용성을 논하기 이전의 말이다. 종류만 열거하자면 그렇다는 얘기이다. 지폐 같은 화폐가 아니라도 블록체인의 기반기술로 하여 개발된 가상화폐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태어난 것을 말한다. 당연히 그 중에는 화폐적 가치가 전혀 없는 코인들이 99.99%이다. 이 점을 우리 독자들은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필자는 요즘에 이런 가상화폐를 그냥 “코인”이라고 불러야 된다고 생각한다. 화폐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코인을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순간 우리는 잘못된 생각으로 빠져들기 쉽다.

3. 돈의 보관을 기존의 전통 은행에 의존하지 않는다. 전자지갑이라는 곳에 가상화폐를 보관한다. 전자지갑도 모양은 없다. 단지 컴퓨터 상에 나타나는 이미지일 뿐이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전자지갑은 거래소 도메인에 로그인하면 자신의 자산이 숫자로 표시되어 있다. 필자의 코인원 거래소 자산의 현황은 아래 처럼 확인할 수 있다

우측 하단 부에 보면 필자의 자산현황이 나와있다. KRW(한국돈) 440원과 ETC(이더리움 클래식) 0.8개가 전자지갑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0.8개의 ETC를 팔려고 하니까 28,507원을 받을 수 있다는 표시가 화면 중간에 보이고 있다. 누군가가 이 가격에 필자의 코인을 사면 한국돈 전자지갑에 숫자로 찍힐 것이다.

4. 송금시 시간과 비용이 들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한국에 와서 일하는 아프리카 한 청년이 있다고 하자. 돈을 벌어서 모국의 부양가족한테 돈을 붙이려면 은행에 가서 달러를 사서 한은행을 통해 보내게 된다. 아프리카의 경우 한국에서 1000만원 보내면 약 120만원의 수수료가 들고 받는 사람이 약 한 달 후에 돈을 받게 된다. 그런데 가상화폐 원코인을 사서 보내면 1분만에 돈을 받고 수수료는 500원도 채 들지 않을 것이다. 물론 원코인은 아직도 송금 시스템이 준비되어 보급되기 전이라 송금이 안된다. 시간이 지나고 아프리카 청년이 원코인을 인지하게 되면 원코인을 사서 송금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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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이해하는데 많은 오류가 있다. 가상화폐의 본질적 특성이 아닌데도 중요한 차이점이라고 주장하는 잘못된 기준점이 있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가. 익명성이 보장된다. 이 차이는 현재 나와 인기(?)있는 코인들이 그렇다는 얘기이다. 가상화폐도 금융실명제를 채택할 수 있다. 단지 현재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금융실명제를 채택할 기술적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 뿐이다.

그리고 현재 지폐도 익명성이 보장되어 각종 범죄거래에 사용되고 있다.

향후 금융당국은 익명성 코인들은 그 사용을 엄격히 규제할 것이 분명하다. 각 종 범죄에 사용될 개연성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익명성 코인들은 그 설자리를 잃게 될 것이며 현재 가치도 상당 부분 사라질 것이 분명하다.

나. 분산형이다. 현재 코인들은 중앙관리자가 없이 분산형이라 돈의 민주화를 이루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미 중앙관리형 코인들이 개발되어 나왔다. 바로 리플코인이 대표적이며 원코인도 중앙관리형이다. 우루과이 정부도 중앙관리형으로 가상화폐를 발행했고 중국과 러시아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일본은 이미 시중은행들이 중앙관리형의 가상화폐를 발행하여 시험 사용중이라고 알려졌다. 앞으로 중앙관리형 가상화폐가 대세일 것이다.

중앙관리형의 가상화폐는 두 가지로 발전할 것이다. 하나는 각국 중앙정부가 발행하는 가상화폐와 그리고 원코인과 같이 가치안정성이 있는 국제거래가 가능한 가상화폐 이렇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 예상된다.

다. 수량이 많으면 가격이 안오른다. 이것처럼 오해하기 쉬운 착각은 없는 것 같다. 마치 맞는 말처럼 느껴진다. 화폐는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야 함으로 수량이 많아야 한다. 많을수록 좋다. 단지 희소성만 확보되면 된다. 수량이 개발당시부터 정해져 있다는 것이 희소성을 보증하는 것이다. 수량이 작으면 가치가 금방 올라가 좋을 것 같으나 현재 비트코인과 같이 가격이 폭등할 수 있고 큰 손들의 장난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화폐의 수량은 많을수록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