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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최초의 가상화폐는 무엇이며 누가 만들어냈나요?

가상화폐-100문10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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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지식의 패러다임으로 보면 최초와 누가라는 개념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 이유는 역사에 기록되기 때문일 것 같다. 사실 그것이 그다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데도 말이다. 우리는 항상 이런 질문을 하며 살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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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라는 용어로 우리가 통칭하며 우리 사회가 인정한 최초의 화폐는 2009년 1월에 발행된 비트코인(Bitcoin)이다. 2008년 8월 18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으로 bitcoin,org라는 도메인을 인터넷에 등록하였다. 그리고 10월 31일 “비트코인 P2P 전자화폐문서(Bitcoin P2p e-cash paper)”라는 제목으로 8페이지의 짧막한 논문이 실렸다. 이것이 바로 요즘 가상화폐의 광풍이라고 세간에 회자되는 가상화폐 세상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된다.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대시코인,라이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코인 그리고 원코인으로 발전되어 오고 있다.

그런데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satoshin@gmx.com) 라는 일본식 이름도 실제는 없는 가명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2017년 12월 초순 1000만원을 넘어 가는 이 가상화폐의 개발자가 누군지도 모른채 도박의 열풍에 휩싸여 있다. 참 아이러니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인류역사중 화폐의 역사에 혁명적인 전기를 마련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은 실명이 아니라도 아무 상관없다. 기념비적이고 혁명적인 가상화폐의 개념을 현실로 내려오게 만들어 준 실존 인물이 그 어딘가에 있기 때문이다.

노벨상 경제학 후보로 거론되는 존 내시, 프린스턴대 교수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존 내시 교수가 계속해서 주장해왔던 “이상적인 돈”이란 개념을 자주 주장하여 왔기 때문이다. 존 내시 교수는 어느 한 연설에서 “기본적으로 이 이상적인 돈은 반드시 가치가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즉, 인플레이션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치적 요소와 같은 중앙통제가 없어야 하며(탈중앙화), 실체가 없는 디지털 화폐로 국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국제화폐로 쓰일 수 있어야 한다.

“’Good money’ is money that is expected to maintain its value over time. ‘Bad money’ is expected to lose value over time, as under conditions of inflation.”

“‘좋은 돈’이란 시간이 흘러도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돈이며, ‘나쁜 돈’이란 시간이 지나면 인플레이션 등에 의하여 가치를 잃게 되는 돈입니다.”

UCLA의 Chowdhry라는 교수가 2016년 사토시 나카모토를 노벨경제학상 후보로 추천하여 수상후보에 지명되었다. 이 교수는 “ 비토코인아라는 전자통화의 발명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진지하게 의견을 피력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업적은 돈에 대한 사고방식 자체를 바꾸고, 중앙은행이 금융정책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Western Union과 같은 고가의 금전이체 서비스를 무너뜨리고,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과 같은 중간업체가 부과하는 2~4%의 수수료를 없애고, 시간과 비용을 잡아먹는 결제대금예치및 공증을 없애고 아울러 법률계약의 지평을 뒤바꿀 수 있다“

2016년 5월 2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자기가 바로 익명의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호주 기업인이 나타난 것이었다. 실재 인물이 누군가 하고 궁금해 하던 세상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가 실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것의 정확한 증거가 없어 이제는 사람들 뇌리에서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다.

바로 이것이 가상화폐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으로는 주인이 누군가가 대단히 중요한 개념 중 하나였다. 주인이 없는 일은 세상에 존재하기 어렵고 사람들의 신뢰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그 개발 주인이 누군지도 모른 채 이미 사용자가 16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가격도 600달러를 웃돌고 있었다. 그러니 사람들이 개발자가 실제로 누군지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금방 에피소드로 끝나고 말았다. 실제로 호주 기업인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해도 별반 변하는 것이 없기는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