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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화폐생활] 01. 거래소 편

🎬。암호화폐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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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화폐생활] 01. 거래소 편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 기념 ‘거래소’ 톺아보기

Step 1. 거래소란?

주식을 사고 팔기 위해서 증권소를 이용하듯, 암호화폐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를 이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빗썸(Bithumb)과, 업비트(UPbit)의 거래량이 높고 이용자가 많아 메이저 거래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약 100여개의 크고 작은 거래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지난달에 발표된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금법)으로 인해 향후에는 해당 요건을 갖추지 못한 소형 거래소들이 다수 서비스를 종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거래소마다 취급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종류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특정 화폐를 거래하고 싶을 때에는 거래소에 해당 화폐가 상장되어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KOK 토큰은 현재 ZBG, 빗썸 글로벌, 비트렉스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거래소별로 연동되어 있는 은행이나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도 상이하기 때문에 현재 내가 해당 은행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지, 없다면 새로운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인지 등도 체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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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입문자를 위한 거래소 이용 팁

하나, 암호화폐 거래소는 365일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흘러갑니다. 주식 거래를 해보신 분들은 장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환경에 익숙하시겠지만, 암호화폐 거래소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암호화폐 투자를 막 시작한 분들의 경우, 내내 화면만 보다가 잠 못 이룬 경험담에 공감대를 형성하곤 하죠.

둘, 가격을 지정하여 매수/매도하는 경우, 주식과 달리 하루가 지나도 주문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혹시 잊고 있다가 원치 않는 상황에 거래가 체결될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셋, 암호화폐는 소수점 단위 거래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개당 약 7-8천 만원을 넘나드는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서 반드시 그만큼의 돈을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돈 1만원만큼만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 외에도 서킷브레이크과 같은 급등락을 막는 장치가 없다는 점 등도 체크해둘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에 유의하시어 슬기로운 화폐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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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코인베이스(Coinbase)의 나스닥 상장

몰타의 ‘바이낸스(Binance)’, 미국의 ‘코인베이스(Coinbase)’, ‘비트파이넥스(Bitfinex)’ 일본의 ‘비트플라이어(bitFlyer)’, 중국의 ‘후오비(Huobi)’, 홍콩의 ‘비트포렉스(BitForex)’, ‘쿠코인(KuCoin)’ 등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거래소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 미국의 ‘코인베이스(Coinbase)’가 4월 14일에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COIN이라는 티커(주식에서 사용하는 종목명)를 사용하여 회사의 성격을 더욱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식이 상장 직후에 큰 상승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만, 코인베이스는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시초가보다 약 30% 상승한 가격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상장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또, 지난 19-23일 동안 국내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 1위를 달성하기도 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그 이후로도 여러 요인에 의해 오르락내리락하며 변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 주가의 변동과는 별개로 ‘나스닥 상장’ 자체에서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큰 변동성으로 인해 자산으로 취급되기 어렵다는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왔습니다. 그런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주식시장에 상장되었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주류권’으로 편입되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합니다. 업비트 등 타 거래소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향후 더 많은 거래소들을 주식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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